2018년 5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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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종업원 출신 부부가 가족과 전직 웨이터들로 조직을 꾸려 1조 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바카라사이트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총책 A 씨(40)와 부인 B 씨(34) 등 운영진 1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조직원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0년부터 국내와 중국 필리핀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일본에 서버를 둔 스포츠토토 사이트와 바카라 사이트 등을 개설했다. 이후 최근까지 회원 약 6000명에게서 대포통장 523장을 이용해 약 1조 원을 도박 대금으로 받아 수익 500억 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부부는 서울 룸살롱 웨이터로 일하다 2010년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업체 출신 친구를 끌어들여 불법도박 사이트를 열었다. 2013년부터는 해외에는 사이트 운영팀, 국내에는 홍보팀과 자금관리팀 등을 두고 조직화했다. 인터넷으로 스포츠경기 중계까지 하며 회원을 늘렸다. 부인 B 씨는 자금관리, 친누나 C 씨(42) 부부는 범죄수익금 인출, 처남 E 씨(23)와 조카 F씨(23)씨는 필리핀 현지 사이트 운영 등 역할을 분담했다. 다른 공범 상당수도 A 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알게 된 웨이터 출신이었다. 

A 씨 부부는 벌어들인 돈으로 서울 강남에서 사우나를 운영하고 수도권 신도시 상가와 아파트 등을 매입했다. 또 자신이 웨이터로 일하던 서울 룸살롱을 현금 7억 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이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예금 등 범죄수익금 34억 원을 몰수보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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